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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헬퍼/롤핵/한섭헬퍼

kkoshop 2023. 12. 1. 17:22

 

kko-30.com

 

 

한국에서는 헬퍼, 외국에서는 스크립트 프로그램으로 불린다

헬퍼(Helper)라는 명칭은 2014년 쯤부터 유행 했던 핵 프로그램이 챔피언이나 포탑의 사거리, 투사체 방향 등을 원으로 표시해 유저를 도와주는 helper tool 이라고 소개하면서 우리나라에선 헬퍼라는 단어가 굳혀지기 시작한 것으로 추측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라이엇 게임즈가 핵 감지 프로그램 데마시아를 도입하고 강경한 정책을 내비치면서 이후 사장되었다.

데마시아 우회헬퍼가 팔리고 있다.  사용자는 한국롤 전체 인구 중 1% 정도라고...

최근에는 해킹툴 유저들도 바보나 손잭스가 아닌지, 트린다미어나 잭스같은 강력한 캐리형 챔피언을 선택한 뒤 중요한 순간, 특히 초반에만 간간이 드랍핵을 사용하여 렉을 유발하고는 유유히 킬을 쓸어 담고 중반부터는 미칠듯한 캐리력을 보여준다. 이럴 경우 중반 이후 드랍핵을 쓰지 않더라도 쉽게 게임을 이길 수 있고, 제재 같은 것도 없다.

한국 서버가 정식 서비스되기 이전부터 등장하여 논란을 일으킨 줌 핵이 등장했을 때, 라이엇은 줌 핵 사용자들을 대거 영구 계정 정지 시키고 수습하는 모습을 보였었다. 줌 아웃 최대치를 강제 수정하여 넓은 시야를 볼 수 있게 함으로써 어뷰징을 하게 만드는 줌 핵은 이것으로 사라진 것으로 보였으나, 아직도 멀쩡히 작동되는 핵이다.

2013년 1월, 국내에서 드랍핵이 유포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사용자가 대전 상대의 컴퓨터에 디도스와 같은 원리의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을 가해 핑을 급격하게 치솟게 만들어 재접속을 강요한 뒤, 그 사이에 적을 다 죽이거나 타워를 깨는 형식으로 이득을 본다는 듯. 라이엇에서 밝히기로는 2012년 8월 쯤 해외에서 그 존재가 어느 정도 확인되었던 문제였었으나, 당시 취할 수 있던 조치는 클라이언트가 완전히 꺼지던 것을 재접속 시도하게끔 패치하는 것밖에 없었다고 한다. 참고로 PC방 같이 회선을 공유하는 곳이면 상관없는 PC까지 통신이 끊기는 현상이 발생한다. 즉, 핵 돌리다가 롤과 상관없는 사람한테도 고소먹을 수 있는 것. 덧붙여 그 방식이 디도스이고, 써먹는 유형이 핵인 만큼 라이엇(서비스 불법이용)과 개인(디도스 공격) 양측에게 둘 다 고소를 먹을 수 있다. 현재 라이엇에서는 확인 후 계속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제재하겠다고 한다. 아무튼 잘 나가다가 핵 때문에 망한 게임들도 상당히 많기 때문에 빠른 처리가 필요한 상황.

그리고 유저들 사이에서 핵 사용 유저의 닉네임이 알려지게 되자, 그 유저는 닉네임을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닉네임은 이 문서에서 공개할 수 없으나 여러 롤 커뮤니티에서 알 수 있으니 참고하자. 또한 닉네임을 변경해도 롤 공식 홈페이지 전적 검색에 가서 그 전 닉네임을 검색하면 나온다.

결국 닉변한 유저를 비롯한 유명 핵 사용 유저들은 영구 정지당했다. 문제는 개인정보 보호법을 구실로 들어 절대 제재 대상의 정보를 공개하지 않던 라이엇 코리아가 매우 이례적으로 핵 유저들의 아이디를 일부만 가리고 공개했으며, 신속하게 영구정지 수준의 철퇴를 내렸다는 것. 그러나 오히려 그동안 처벌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처벌당한 유저들의 아이디 일부 공개를 요구했던 유저들에게 개인정보 보호법을 구실로 삼아 처벌 내역을 제대로 공개하지 않아 왔던 라이엇 코리아는 그동안의 구실이 거짓말임을 스스로 인증한 것이 되어버려 오히려 욕을 더 먹었다.

사실 라이엇은 핵이 등장할 때 제대로 차단한 일이 없다. 이미 한국 서버에서 큰 논란을 일으켰던 드랍핵도 사용자를 대규모 영구밴 하는 것으로 수습하고 쉬쉬하고 있으며, 정작 드랍핵 자체를 막는 행동은 취하지 않았다. 2013년 기준으로 잠수함 패치로 자기 자신의 포트만 드러나게 고쳐진 뒤로는 드랍핵이 보이지 않지만, 그 뒤로는 매크로 핵이 판을 치고 있다.

더 나아가서 드랍핵에 대한 대책도 황당하기 그지없는데, 차라리 게임에서 튕겨서 무승부 처리되는 것만도 못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제 강제로 재접속이 시도되면서 당연히 제대로 재접속될 리가 없는 상황에서 억울하게 게임을 패배하는 수 밖에 없게 되었다. 당연히 어뷰징 효과는 좋아진 데다 이제 드랍핵으로 인해 접속이 끊기던 말던 게임을 하다 접속이 끊기는 것도 탈주 감지 시스템이 불량 유저로 인식하기 때문에 억울하게 계정 정지를 당할 수 있다. op.gg에서 보여주는 탈주 레벨이 드랍핵 때문에 재접속하는 행위에도 올라간다! 당하는 유저만 피해를 보고 처벌은 소란이 터졌을 때만 제대로 행하는 등 라이엇은 매우 좋지 않은 대응을 보이고 있다.

2014년 3월 19일 드랍핵 제작자를 검거했다고 한다. 프로게이머를 브론즈 5로 옮기는 등의 기행을 준비중이었다고.

2014년 9월에는 어느 해커가 롤의 핵에 관해 폭로했다. 이 단락에서 언급된 핵들에 대해 아예 대놓고 설명하며, 라이엇이 이걸 잡을 생각이 없어 보인다는 것까지 적나라하게 언급한 글이니 관심이 있다면 읽어보도록 하자.

핵 신고가 5.21 패치로 드디어 생겼으나, 후술되었듯이 주류 핵이라고 할 수 있는 헬퍼가 게임 외부 스크립트를 조작하는 핵이라 신고를 해도 직접적인 증거를 잡기 어렵기 때문에 효과는 미미한 수준이다.

그리고 게임의 룬 시스템 및 특성을 강제로 무한대로 찍을수 있는 핵에 대해서도 제3의 프로그램 발견이 안된다는 이유로 제제하지 않고 있다. 또한 2018년 4월 기준 룬에 대해 무한대로 찍는 핵은 여전히 유포 되고 있으며 제제가 된다는 사례는 없는 상태이다.

홍보를 목적으로 위키를 악용해 검색어로 유도하는 경우가 보고되었다.